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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제 4 빈탄 화력 발전소 폭발 사고, 한국계 업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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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연안 빈투언(Binh Thuan)省 Tuy Phong郡 Vinh Tan 마을에 소재한 제 4 빈탄(Vinh Tan)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7일 발생한 폭발 사고 현장에 상공부 현장 조사단이 파견되어 조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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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환경기술안전 국장이 이끄는 조사단은 8일 인근에 위치한 종합 병원을 방문해 사고로 화상을 입고 입원중인 근로자 2명을 위문했다.

 

화상을 입은 두 사람은 발전소의 건설 업체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계 두산(Doosan)社의 근로자로 사고 발생시 진화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현장 검증을 거쳐 계약직 작업자가 용접 작업 중 비산한 불똥이 시설로 옮겨붙어 폭발을 발생시킨 것으로 보고있다. 발전소 투자자인 베트남 전력그룹(EVN) 산하 제 3 발전 총공사(EVN Genco 3)는 건설을 관리하고 있는 두산의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발전소는 2014년에 착공되어 2018년에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투자 총액은 36조 VND(약 1조 8000억원)이다. 발전소의 출력은 1200MW 연간 발전량은 72억 kWh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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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화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