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1일 300미터 걷기 운동” 전개.., 교통 정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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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교통 안전위원회는 시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이 완성되면 호찌민市 인민위원회에 제출하고 조기에 적용하는 것으로 목표로하고 있다.
이 계획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시내의 교통 정체 완화를 목적으로 구상한 것이다. 매년 4월에는 "걷기 운동의 날"을 지정하고 시민들이 하루 300m 이상 걷기 운동을 하도록 홍보 계획을 수립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제 1단계는 2017년 1區와 3區에 있는 공산당원과 공무원 그리고 청소년, 초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제 2단계는 2018년에서 2019년에 1區, 5區, 6區로 범위를 확대하고 시내버스 고속수송시스템(BRT) 및 도시철도(지하철)의 운행과 함께 걷기 운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제 3단계는 2019년에서 2020년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시내의 각 지역에서는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도를 점거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
tuoitre >> vinatimes :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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