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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이전가격 합의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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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


한국과 베트남 국세청장이 만나 양국간 이전가격 사전합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이 반 남(BUI Van Nam)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15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양국간 상호합의(MAP/APA)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전합의(MAP)는 국제거래 관련 세무조사에서 납세자에게 이중과세가 발생하는 경우 양국 과세당국 간 협의를 통해 이중과세를 해소하는 제도다.

이전가격 사전합의는 모회사와 외국에 진출한 자회사 간 거래에 적용할 이전가격을 양국 간에 사전 합의해 결정하는 제도다.

국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베트남의 이전가격 과세와 조사 방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적 과세 기준에 적합한 세법집행을 요청했다.

임 청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 세무당국이 협력관계를 공고히하고 투자와 교역이 보다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6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1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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