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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베트남 첫 출장…현지공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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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현대차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정의선 부회장(뉴스1DB)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베트남으로 출국해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 면담을 가졌다. 정 부회장이 베트남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베트남 외신 및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하노이 주석궁에서 쩐 다이 꽝 주석을 만나 현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쩐 주석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정 부회장은 베트남에서 상용차 공장을 증설 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현지 업체에 대한 기술 교육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쩐 주석 면담 이후 베트남 상용차 조립공장 건설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베트남 중부 꽝남 성에서 현지 자동차업체 타코와 함께 상용차 조립 공장을 증설 중이다. 7월에 증설이 마무리되면 버스와 트럭의 현지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2만대에서 3만대로 늘어난다. 공장증설에는 450억원이 투입됐다. 

 

 

뉴스1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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