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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꽝닌省, 중국인들 사이에 유행하는 ‘0 VND 투어’ 단속 강화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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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북부 꽝닌(Quang Ninh)省 당국은 중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0 VND 투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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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VND 투어"는 중국인 관광객이 책정된 약간의 운임만 지불하면 관광지 입장료 등을 무료로 관광한다는 것이다. 베트남 여행사와 중국 여행사가 결탁해 낮은 품질의 숙박 시설과 음식점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그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관광객들을 별도의 거래처로 방문해 바가지 요금을 북화하는 것이다.

 

중국 업체는 고객의 수송에서 식당, 숙박 시설, 점포까지 포함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배후에서 대상 업체들을 조종하며, 지역의 양심적인 일반 업체와 지방 자치 단체에 불이익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가 되는 점포들은 제대로된 판매 실적을 신고하지도 않을뿐더러,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점포들은 탈세는 물론 단속을 막기 위해 자체 경비원을 증원해 경계를 강화하기도 한다.

 

한편, 몽까이(Mong Cai) 국경 검문소에 따르면, 뗏(tet) 새벽부터 검문소를 통해 베트남에 입국하는 중국인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하루 약 5000명 이상이 입국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주말이 되면, 입국자 수는 2~3배에 해당하는 1만~1만 5000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tc >> vinatimes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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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