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지역별 생활비, 하노이市가 최고..., 라오까이省 2위

베트남 통계청(GSO)이 최근 발표한 "지역별 생활비 지수(Spatial Cost of Living Index(SCOLI))" 2016년판에 따르면, 전국 63개 省, 市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하노이市로 나타났다.

생활비 지수는 각 省, 市의 물가를 백분율로 환산한 생활비 지수를 비교한 것으로 각 지방의 경향과 생활비의 변화를 반영하고있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생활비가 높다는 것이다. 2014년에 처음 발표되기 시작해 이번이 3번째다.

2016년의 생활비 톱5는 하노이市(1위), 라오까이省(2위), 호찌민市(3위), 라이쩌우省(4위), 디엔비엔푸(5위)로 나타났다.

생활비가 가장 낮은 지역은 메콩 델타 지역의 하우장(Hau Giang)省, 이어서 빈롱省 그리고 남딘省으로 나타났다.

생활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지역은 동남부 지역(2015년 2위) 이어서 2위는 북부 산악 지역(2015년 1위), 3위 남쪽 중부 고원 지역(2015년 3위), 4위 북중부 지역과 중남부 해안 지역(2015년 4위), 5위 홍강 델타 지역(2015년 5위), 6위 메콩 델타 지역(2015년 6위)로 나타났다.

vietnammoi >> vinatimes :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