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17년 1Q 항공사 지연 및 결항..., 제트스타 퍼시픽 최악

베트남 항공국(CAA)이 2017년 1월 1일~3월 15일까지 집계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운항되는 항공社는 5만 5,251편을 운항하고, 이 중 지연 운항은 12.8%(7,059편), 결항은 337편으로 나타났다.

지연 · 결항이 가장 많았던 항공사는 Jetstar Pacific 항공社로 총 운항 8,542편 중 27.9%에 해당하는 2,379편이 지연되었고, 결항은 174편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VietJet Air가 총 운항 1만 9,015편 중 지연 운항이 12.3%에 해당하는 2,337편, 결항은 5회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항공은 총 운항 2만 5,494편 중 8.6%에 해당하는 2,187편 지연, 결항은 98편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HVN 산하 베트남항공서비스사(VASCO)는 1분기에 2200개를 운항해 156편이 지연, 60편이 결항되며 전분기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 운항의 주요 원인으로는 항공 기술, 공항 시설, 날씨, 항공기 도착 지연, 비행의 관리/운영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항공기 이용자 수는 2,2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 화물은 29만 6,000톤으로 20.8% 증가했다. 

cafef >> vinatimes : 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