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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정부 요구 대응 않는 페이스북..., 자체 플렛폼으로 대체?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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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정부 비판 동영상 대책에 대한 국회 정보통신 위원회 보고에 참석한 정보통신부 장관은 페이스북 대응 방안을 언급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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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장관은 베트남에 현재 4,900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있으며, 인구의 절반 이상인 4,500만 명이 소셜 미디어 계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하며 이런 상황이 베트남 정부에는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베트남내에서 구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는 베트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동영상들이 무분별하게 유통되며, 베트남 정부에 대한 명예 훼손 및 왜곡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베트남 정부에서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 비판 동영상이 유튜브에만 약 2,200여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해당 업체에 동영상 삭제를 요청해 4/12일 현재 1,300여개의 동영상이 삭제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베트남 소셜 네트워크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기적으로 페이스북을 대체할 수 있는 베트남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정부는 온라인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정부 비판에 대한 저작물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단속 의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 플렛폼들이 해외 업체들로 베트남 정부의 요청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정부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베트남 자체 개발 플렛폼을 정책적으로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의도를 표명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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