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아이폰 140개 몸에 숨겨 밀수 시도한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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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省 당국은 중국에서 아이폰 140개를 밀반입 시도하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중국인 48세 여성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중국에서 아이폰 중고 140개를 구입해 자신의 몸에 부착한 상태로 몽까이(Mong Cai)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려도 체포됐다.
압수된 휴대 전화는 약 7천만 VND(약 3,000달러)의 가치로 알려졌다. 그녀는 중국 광시省(Guang Xi) Dong Xing 시장에서 중고 아이폰을 구입했다고 밝혔지만,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 아이폰5의 무게는 약 112g으로 140개를 몸에 부착하면 약 16Kg이 넘는 무게를 자신의 몸에 감고 국경을 통과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트남 당국은 국경 검문소를 통한 밀반입이 성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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