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4월 산업 생산성 지수 7.4% 상승

베트남 통계청(GSO)가 5월 1일 발표한 4월 산업 생산 지수(IIP)는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산업생산성지수(IIP)는 광산 부문이 5.6% 하락한 반면, 가공 및 제조 산업은 11.1% 증가했으며, 전자 제품 생산 및 유통은 9.9% 증가, 물 공급 및 폐기물 처리는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4개월 동안 지수는 전년 대비 5.1% 증가해 2016년 동기 대비 낮았으나 2017년 1분기 4.2% 보다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각 지역별 산업생산지수(IIP)는 북부 하이퐁(HaiPhong)市가 20.4%로 IIP 성장률을 주도했으며, 타이 응우엔(Thai Nguyen)이 17.7%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다낭(12.1%), 하이증(Hai Duong, 9%), 빈증(8%), 동나이(7.4%)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찌민市와 하노이市는 각각 7.1%와 5.9%로 나타났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