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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1분기 소비재 판매 3년만에 최고치.., 농촌 소비 활성화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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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분기 급변하는 소비재(FMCG) 판매량은 전년도 동기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지역의 저가 소비재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음료분야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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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Nielsen) 소매측정서비스 부서에서 지난주 목요일 발표한 "분기별 시장 조사 보고서"에서 "베트남 설(Tet)의 긍정적인 분위기는 소비자가 기꺼이 돈을 지출하며, 소매 업체들의 분위기가 개선되어 FMCG 성장을 이끌었다."고 언급했다.

 

"지난 3년 동안 긍정적 방향으로 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급변하는 소비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판매되는 저가형 소비 제품을 의미한다.

 

닐슨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측정된 결과는 음료, 음식, 우유, 홈 케어, 퍼스널 케어 및 담배 등 6개 주요 부문의 FMCG에 대한 소매 유통 조사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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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월까지 6개 수퍼 카테고리 중 절반이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식음료는 13.9% 증가한데 이어 12.4%의 홈케어, 12.2%의 퍼스널 캐어 등이 뒤따랐다. 우유는 10.3%, 음료는 9.1%, 담배는 5.6% 각각 증가했다.

 

음료수가 이 분기 중 총 FMCG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약 45%를 차지했다. 담배는 19% 미만으로 약간 증가했으며, 음식은 13%를 차지했다.

 

농촌 지역의 성장률은 1분기 전국 총 매출의 51%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도시 지역의 6.5% 성장률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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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해수 침수와 가뭄 등 농업 문제로 인해 농촌 지역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 부문은 다시 강하게 반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베트남 인구의 약 60% 이상이 농촌 지역에 살고 있으며, 이 분야의 기업들에게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소비자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득 또한 증가하면서 제품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어느때보다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농촌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해 제조 업체들의 성장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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