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국회 개막..., 2017년 GDP 목표 6.7% 유지 등
제 14기(2016~2021년) 제 3회 국회가 22일 개막했다. 회기는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이번 국회에서는 법안 13개 및 결의안 5개, 심의 법안 5개에 대한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베트남 Truong Hoa Binh 부총리는 22일 국회에서 국가의 경제 상황에 대한 보고에서 2017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로 6.7%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년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5.5%를 밑도는 5.1%에 머물렀기 때문에 연간 성장률 목표 6.7% 달성을 위해서는 남은 기간동안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관련 부처에 대해 구체적인 달성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관광 산업을 국가 주력 산업으로 지정해 세계에 베트남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세계 40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전자 비자를 발급하는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관광 산업의 수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융 업계의 구조 조정으로 각 금융 기관의 구조 개혁을 계속 추진하여 부실 채권의 처리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국회에서 정부는 부실 채권 처리에 관한 결의 초안 및 금융 기관법을 개정 보완하는 법률 초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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