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CJ CGV, 공격적인 시네마 콤플렉스 확장.., 최신식 스크린 도입

한국계 CJ CGV 베트남社는 지난 5/26일 하노이市 CGV 롱비엔(CGV Long Bien)과 호찌민市 CGV 흥브엉 프라자(CGV Hung Vuong Plaza)에 전면 스크린를 양쪽으로 확장해 270도 3면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인 "Screen X"를 발표했다. 베트남에서 이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CJ CGV가 처음이다.

회사는 "Screen X" 발표 행사에서 최신 기술 도입과 시네마 콤플렉스에 대한 열기를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약 2억 USD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년 12~15개의 시네마 콤플렉스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1곳 당 투자금액은 400만~700만 USD 정도로 예상했다.

2017년 5월 시점 CJ CGV가 운영하는 시네마 콤플렉스는 총 45개, 스크린 수는 278개, 객석수는 총 3만 7450석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사에서는 시네마 콤플렉스를 2017년 말까지 54~55개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laodong >> vinatimes : 2017-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