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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삼성증권, 베트남 주식중개 200억 돌파…점유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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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식중개는 20일만에 200억원 넘어서

 

삼성증권이 국내투자자 대상 아시아 이머징 주식중개분야에서 7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올 4월말 기준으로 베트남, 중국(후강퉁·선강퉁), 대만 3개국 주식시장에서 평균 시장점유율 65.8%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베트남 주식거래시장에선 시장점유율 70%를 기록했다. 삼성증권 측은 "지난 3월 20일 국내 투자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베트남 주식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0일만에 중개규모 100억원을 넘어섰고, 다시 20일만인 지난 2일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아시아 이머징 주식중개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베트남의 호치민증권, 중국의 중신증권, 대만의 KGI 등 각 지역별 최고 증권사들과 제휴해 시의적절하고 신뢰도 높은 투자정보를 공급해왔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아시아 이머징 시장은 한국과 성장 과정이 유사해 직접주식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현지 증권사들과의 정보교류, PB연구단 파견 등을 통해 투자정보의 질을 높인 점이 투자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주식시장에서 삼성증권이 주식중개를 시작한 후 5월말까지 50일간 시장 전체로는 3.24% 상승한 반면 삼성증권이 추천한 지나밀크, 안파플라스틱녹색환경 등 5개 종목은 평균 7.98% 상승했다.  

 

이데일리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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