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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베트남, 무면허 관광 가이드 채용 회사에 무거운 벌금 부과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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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관광 가이드가 베트남 주요 관광지인 캉화(Khanh Hoa), 다낭(Da Nang) 및 꽝닌(Quang Ninh)에서 대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베트남 문화체육부 장관이 국회에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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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대규모 관광객들을 대응 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갖춘 관광 가이드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허가 없이 일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불법 관광 가이드들이 관광객을 상대로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면허를 보유한 관광 가이드를 채용해야 하며, 만약 무면허 관광 가이드를 채용한 회사에는 무거운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18,000명이 넘는 관광 가이드가 활동하고 있지만, 중국과 한국 방문객들을 위한 언어구사가 충분한 공식 가이드가 부족한 상황이다.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한국어 가능 관광 가이드는 125명, 중국어 가능 관광 가이드는 2,200명이지만, 전체 관광객은 한국인 150만 명, 중국인 270만 명이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베트남 전역에서 이미 무면허 관광 가이드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省에서 9명의 무면허 가이드를 발각해 총 7천만 VND(약 3,097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베트남 중부 다낭市에서는 작년에 미등록 관광 가이드로 활동하던 12명의 외국인을 발각해 처벌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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