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온라인 쇼핑 이용률 아시아 태평양 4위

미국계 신용 카드 업체인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온라인 쇼핑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온라인 쇼핑 시장의 발전 잠재력은 매우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베트남인 소비자의 비율은 92%에 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국(96.7%)과 인도(95.8%), 일본(95.0%)에 이어 4번째로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인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상품 중 가장 많은 것은 의류와 액세서리로 나타났다.

2017년 상반기 중 온라인 쇼핑을 1회 이상 이용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베트남이 96.2%로 중국(97.3%)에 이어 두번째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2016년 11월부터 12월에 걸쳐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에 거주하는 18~64세 8,7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viettimes >> vinatimes :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