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리노베이션 내년 3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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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노이바이 국제 공항은 7/11일부터 제 1터미널(T1)의 로노베이션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2018년 3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제 1터미널의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1500만 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14년 12월에 제 2터미널(T2)이 베트남 최대의 국제선 터미널로 오픈되면서 제 1터미널이 국내선 터미널로 운영되어 왔지만, 내/외장 및 전기 시스템, 설비 등의 노후화로 이번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리노베이션 공사 기간중에도 기존 터미널은 평상시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터미널 이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공항측은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공항 이용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일찍 공항에 도착하도록 권고하고있다.
2001년에 오픈한 제 1터미널의 현재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900만 명이지만, 2016년 연간 이용자 수는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크게 넘어서는 1200만 명에 달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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