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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자동차 보유율 약 1.6% 수준..., 주변국 대비 낮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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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계 컨설팅 업체 Solidiance이 발표한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자동차(9인승 이하) 소유 비율은 인구 1000명당 16대(약 1.6%)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주변국과 대비해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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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의 경우 인구 1000명 당 소유율은 말레이시아가 341대(34.1%), 태국 196대(19.6%), 인도네시아 55대(5.5%)를 기록하고있다. 

베트남 사람들의 자동차 보유율이 낮은 요인으로 차량 판매 가격이 높은 것이 첫번째로 등장했다. 베트남은 자동차 산업의 부품 현지 조달율이 낮고, 수입 완성차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세금이나 기타 비용을 합치면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 가격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베트남 자동차 산업은 연평균 38% 성장하며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에 신규 등록된 자동차의 약 45%는 하노이市와 호찌민市 등 2대 도시에서 등록된 것이다. 2016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는 호찌민市가 21만 1000대, 하노이市가 29만 1000대 그리고 나머지 59만 8000대가 2대 도시 이외에서 등록된 것이다.

Solidiance의 예상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베트남 자동차 산업 성장률은 13%, 2020년 자동차 판매 대수는 22만 5000대에 달할것으로 전망했다.

zing >> vinatimes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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