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호찌민市, 합계 출산율 전국 최저 1.46명.., 남녀 출생 성비는 양호

비나타임즈™
0 0
호찌민市 공산당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일 호찌민市의 남녀 출생 비율(여아 100명 당 남아 수)의 균형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편이지만,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은 자녀 수)이 가장 적고,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노동력 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fb34e104.jpg


남녀 출생 비율은 전국 평균이 112인 반면, 호찌민市는 105~106으로 균형을 이룬 상황이었다. 하지만, 합계 출산율은 전국 평균 2명을 크게 밑도는 1.46명으로 나타났다.

공산당 위원장은 베트남의 합계 출산율은 1960년에 6명, 1980년대에는 3명으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05년 이후에는 2명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은 출산율이 1.3명으로 낮아지면서 노동력 부족에 빠졌다. 특히, 일본은 2050년에는 인구가 지금보다 4000만 명 감소해 8000만으로 예상되고있다. 베트남은 1.8명을 목표로 설정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2명을 유지하는 것이 인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 정책에 관한 국회 결의에는 합계 출산율을 2명으로 유지하는 방안과 남녀 출생 비율의 균형을 개선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sggp >> vinatimes : 2017-07-04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