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다낭市, 시내 중심부 개인 차량 운행 금지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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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다낭市 인민위원회는 지난 7일에 개최된 회의에서 공공 교통 개선과 개인 차량 관리 강화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시내 중심부의 일부 거리에 개인 차량의 금지함과 동시에 지역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신규 등록 대수를 제한한다는 것이다. 소유자에게 보조금을 지불해 기술과 환경에 관한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오토바이를 회수하고, 추후 오토바이 신규 등록을 중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내 중심부의 각 거리에서 일정 시간에 보행자 도로를 확장하고 다른 지역에도 새로운 보행자 도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심내에 대학과 직업 훈련 시설을 신설하지 않는다는 계획 이외에도 기존 병원과 학교의 확장도 허가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교통량이 많아지는 상황을 방지하고 가능하면 시외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도보 500m 거리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중심부에서는 공공 자전거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2017년에서 2020년 기간과 2020년 2025년 그리고 2025년 이후 등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총액은 135조 8230억 VND(약 6조 85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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