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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도쿄-하노이 증권거래소 제휴 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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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가 베트남 하노이 증권거래소와 제휴를 맺었다.

 

13일 TSE는 하노이 증권거래소와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시스템화하고 인력 교류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 는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가 호주증권거래소(ASX)와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TSE가 고립을 피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사이토 아츠시 TSE 사장은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 증권거래소와 제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이토 TSE 사장은 "하노이증권거래소가 우리의 IT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짠 반 중 사장은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해 TSE의 트레이딩 경험을 배우고 싶다"며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ASX 관계자는 SGX와의 통합이 마무리되는데 적어도 5~6개월은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 기업법에 따르면 ASX의 지분 보유량을 한 주주당 최대 15%로 제한하고 있어 그 이상을 소유하려면 의회의 동의를 얻어 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이 문제가 내년 5~6월은 돼야 해결될 것이란 설명이다.

 

 

아시아경제 : 2010.1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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