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사이공역-껀터 고속철도 건설, 소요시간 3시간 → 45분으로 단축

호찌민市 사이공역에서 껀터(Can Tho)까지 고속 철도 건설이 재검토 되고있는 상황에서 실제 건설이 진행된다면, 지역 개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처음으로 제안된 호찌민市-껀터市를 연결하는 열차 건설 프로젝트는 그동안 수차례 연구와 토론을 거진 상황이다. 계획이 실행되면, 두 도시간 소요 시간은 현재 3시간에서 45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철도가 지나는 지역인 롱안(Long An), 띠엔장(Tien Giang), 빙롱(Vinh Long)과 같은 지역뿐만 아니라 두 도시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판단에 따라, 호찌민市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교통부에 승인을 받기 전 시정부의 계획을 먼저 확정하도록 요청했다.

열차 노선은 시간당 150~200km의 속도로 승객과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당초 도로 및 수로을 통한 운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 검토되었던 프로젝트였다.

예상에 따르면, 2020년까지 매년 약 3,180만 명이 지역을 여행하게 되면 매년 약 29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해야 한다.

tuoitre >> vinatimes :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