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일본계 식당 1,000개 이상..., 호찌민市에 60% 이상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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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에서 일본계 식당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총 1000여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본계 식당이 가장 많은 지역은 호찌민市로 약 659개 식당이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수치는 3년 전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찌민市의 일본 식당 절반 이상이 일본인이 직접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베트남인들이 프랜차이즈(FC) 가맹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호찌민市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바리어-붕따우省에도 식당 24개, 동나이省에도 19개, 빈증省에도 11개 그리고 캉화(Khanh Hoa)省에도 11개, 중부 람동(Lam Dong)省에도 14개의 식당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남부 지역 전체적으로 약 770여개 식당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호찌민 사무소에 따르면, 일본 식당이 급증하는 가운데 입지 조건이 좋지 않거나 임대료 상승 등으로 폐점하는 식당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 일본 식당 증가에 따라, 일본의 식품 및 수산물 등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어 2016년에는 베트남이 일본 농산물 및 식품 수출 5위에 올랐다.
tuoitre >> vinatimes :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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