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롯데, 호찌민市와 “에코 스마트 시티” 건설 계약 체결

지난 7월 25일 롯데그룹과 호찌민市 인민위원회는 Thu Thiem New Urban Area에 약 20.1조 VND(8억 8400만 달러)의 Eco-Smart City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롯데 자산개발, 롯데 쇼핑, 롯데 호텔, 롯데 건설)에 속한 4개 법인이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부지 면적은 7.45ha로 쇼핑몰과 오피스 빌딩, 호텔, 주택, 서비스 아파트 등을 건설한다. 올해 3분기 중 착공 예정이다. 먼저 11개의 주거용 타워가 15~40층 규모로 5ha 면적에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그룹은 4개의 간선 도로를 포함해 약 2만 5천 평방 미터의 기반 시설을 완공해야 한다.

계약 체결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 프로젝트는 규모가 크고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호찌민市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Eco-Smart City를 개발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vietstock >> vinatimes :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