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일본, 베트남 최고의 정유공장 건설

일본 Nikkei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JGC그룹을 비롯한 5개 계약자 조합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정유공장 건설 계약에 대한 협상권을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상기 프로젝트는 총투자금액이 80억불로 Thanh Hoa省에 위치하는 정유공장으로 베트남 석유가스 그룹(PetroVietnam)과 일본의 Idemitsu Kosan Co와 Mitsui Chemicals Inc, 쿠웨이트의 Kuwait Petroleum International가 합작으로 투자하게된다.

투자자는 총투자금액의 30%~40%를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을 포함한 국책은행과 개인은행으로부터 대출하여 조달할 예정이다.

베트남에 제2정유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투자자는 일본의 Chiyoda 그룹, 프랑스의 Technip, 한국의 SK와 GS가 포함된 JGC 합작사을 선정했다. JGC社는 이전에도 베트남에서 동일한 프로젝트을 진행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계약은 2011년 2월말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에 따르면 정유공장은 2014년 말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가공 용량은 하루에 원유 200,000드럼으로 계획되었다. 가공용 원유의 대부분은 중동으로부터 수입된다.

Nikkei紙에 따르면,  정유공장 가동 후 베트남은 석유화학제품 수요의 2/3이상을 자체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hanoimoi : 2010/12/15,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