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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찌민市, 복제화 판매점 성행.., 모나리자도 1백만동 이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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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배낭 여행객 거리로 알려진 Phạm Ngũ Lão, Nam Kỳ Khởi Nghĩa, Đồng Khởi, Mạc Thị Bưởi, Ngô Đức Kế, Mạc Đĩnh Chi... 거리에는 많은 종류의 복제화 판매점이 형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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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늘어선 복제화 전문 화랑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은 아오자이 차림의 여성과 벤탄(Benh Thanh) 시장, 소수 민족 어린이, 호이안 고대 마을 등 베트남의 특징이 짙은 그림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양 관광객들은 본인과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가격도 작품 당 50만 VND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그림은 화통에 넣어주기 때문에 휴대와 이동이 간편하다.

한편, 베트남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작품으로는 피카소,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한 세계적인 명화의 복제품이다. 풍경화나 정물화는 액자에 따라 50만~200만 VND 수준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도 100만~200만 VND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화랑에서는 유명한 여러 화가들의 작품을 결합한 혼합 작품도 판매되고 있다. 여러 작품을 결합하여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복제한다는 것이다.

호찌민市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제 화가에 따르면, 최근 기술 발전으로 그리는 작품을 다운로드하여 크기를 조정하고 인쇄하여 적합한 색상을 선택해 덧칠해 주면 특별한 노력 없이도 순식간에 복제화가 완성된다고 한다.

복제화는 면적으로 가격이 결정되고, 1m 당 100만~200만 VND 수준이지만, 하노이市에서는 이보다 판매 가격이 약간 높아 작품 당 300만~700만 VND 수준까지 형성된다.

복제화는 미대생이 아르바이트로 제작하는 것이 많아 월수입은 작품 수에 따라 500만~1000만 VND에 이른다. 또한, 인테리어용 복제화에 대한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연말과 같은 성수기에는 판매액이 1500만~2000만 VND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미대를 졸업한 후에도 화랑에 남아 복제 화가로 일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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