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갤럭시노트8, 배터리 사진 유출…용량 33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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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에 탑재예정인 배터리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모바일 기기 정보 유출 전문 블로그 미디어 슬래시 리크스(/leaks)는 지난 6월27일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갤럭시 노트8용 배터리 실물 사진을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리튬 이온 방식 배터리로 정격전압 3.85V, 충전전압 4.4V에 용량은 3300mAh(밀리암페어)로 셀은 한국에서 제조되고 패키징(포장)은 베트남에서 이뤄졌다.
제조자는 삼성전자 베트남이며 최종 납품은 한국의 삼성SDI(수입자)로 표기돼 있다. 전작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용량이 3300mAh였지만 문제를 일으키며 폭발하지 3200mAh 낮춘 갤럭시 노트FE를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 노트7의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조세일보 :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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