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 2011년 1월 12~19일 진행

12월22일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베트남 공산당 제11회 전국대표대회 소집에 대하여 베트남 소재 외교단과 국제조직에 통보했다.

공산당 중앙 대외위원회 부위원장인 Pham Xuan Son에 따르면, 당원 360만명을 대표하는 약 1,400명의 대표자들은 2011년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할 것이다.

공산당 대표자회의는 베트남 공산당 및 국가와 국민들에게 중요한 정치적 이슈다.

이 대회에서 제10기의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보고, 국가건설 강령 20년 진행 실적보고, 2001-2010단계 10년간 경제-사회 개발전략 실행 실적보고와 2011-2020단계 10년간 경제-사회 개발전략 보고, 공산당 조례개정에 대하여 토론하여 통과시킬 것이다.

그리고 대회에서 제11기(2011-2015년) 베트남 공산당의 최고의 지도기관인 중앙위원회를 선출할 것이다.

2011-2015년 단계 5년간 베트남의 목표는 GDP성장률이 연 7-8%, 2015년에는 1인당 평균수입이 2,100불(2010년 대비 1.7배) 달성 목표이다.

국내 신문기자 외에 외국인 기자 150명 이상은 대회에 참석하여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와 관련된 소식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vietstock : 2010/12/23,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