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지역, 평균 급여 및 구정보너스 수준

하노이 소재 기업의 구정보너스 최고수준은 1인당 72.9백만동이다.

12월 27일 하노이 노동국은 국가자본 100% 기업, 국가자본 투자 주식회사, 민영기업과 외국인기업(FDI)의 2010년 임금과 2011년 구정보너스에 관한 보고를 발표했다.

신묘년 구정 보너스 최고수준은 주식회사(1인당 72.9백만 동)와 외국인 기업(1인당 72.7백만 동)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 기업군들의 구정보너스 최저수준은 1인당 50만동 수준이다.

다음으로 100% 국가자본 기업의 구정보너스 최고수준은 1인당 40백만동, 최저수준은 1인당 20만동으로 나타났다.

민영기업의 최고수준은 1인당 15.5백만동이고, 최저수준은 1인당 40만동이다 (2009년 대비 3.6% 감소).

노동국의 평가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에서 2009년의 급여보다 높은 급여를 지급했지만, 물가지수 상승으로 인해 근로자의 생활은 실제로 많이 개선되지 못한 편이다.  민영기업의 구정보너스 감소 이유는 경기불황과 근로자의 실업보험 1% 추가 납입 때문으로 나타났다.

국가자본이 투자된 주식회사의 평균수입은 1인당 4.09백만동/월이다. 이 기업의 수입 최고 수준은 1인당 72.9백만 동/월이고, 수입 최저수준은 1인당 1백만동/월이다.

100% 국가자본 기업의 평균수입은 1인당 3.85백만동/월이고, 2009년 대비 37.5% 증가했다. 이 기업군의 수입 최고수준은 1인당 27백만동/월(주로 무역 서비스 분야)이고, 수입 최저 수준은 1인당 1.24백만동/월(주로 직물봉제, 구두신발 분야)이다.

민영기업의 평균수입은 1인당 3백만동/월이고, 최고수준은 1인당 15.5백만동/월이고, 수입 최저 수준은 1인당 1.2백만 동/월이다.

FDI기업의 평균수입은 1인당 2.89백만동/월이고, 2009년 대비 29.9% 증가했다. 이 기업군의 수입 최고 수준은 1인당 60백만동/월이고, 수입 최저수준은 1인당 1.27백만동/월이다.

그리고 직업별 급여차가 크다. 은행, 서비스 기업의 급여는 1인당 11-15백만동/월이고, 산업생산, 기계, 직물봉제 기업의 급여는 1인당 1.5-1.8백만동/월이다.

hanoimoi : 2010/12/28,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