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인플레 방지위해 은행권 돈줄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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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중銀 여신증가율 4%P 축소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시중은행의 돈줄을 죄기로 했다.
로이터는 28일(현지시간) SBV가 내년도 시중은행의 여신 증가율을 올해보다 4%포인트 축소한 23%선에서 유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SBV는 이와함께 은행의 규모와 영업활동에 맞춰 여신증가 할당량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올해 베트남 시중은행의 여신증가율은 27.65%로 목표치인 25%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총통화(M2)도 올해의 23%에서 내년에는 21~24%선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통신은 SBV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고 경제 안정을 꾀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베트남의 이번달 물가 상승률은 11.75%로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 2010.12.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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