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태양 전지 패널 업계 성장 전망.., 중국 대기업 속속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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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olar가 돌아 왔고, 다른 투자자들도 내수용 우대 정책과 함께 대규모 생산 계획을 수립해 베트남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
HCMC의 구찌(Cu Chi) 지역에 위치한 Dong Nam 공단에 위치한 First Solar 공장은 지난 6년간 휴업 상태를 유지하다 재가동 되기 시작했다.
HEPZA에 따르면, First Solar의 대표는 전세계 태양광 패널 수요가 다시 증가했다고 전하며 Cu Chi 지역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전량 수출될 예정이며, 전체 CAPA가 운영되면 수출액은 연간 약 2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First Solar는 미국에서 가장 큰 태양 전지 제조 회사로 현재 세계 시장의 약 6%를 점유하는 박막 태양 전지 제조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과 대만의 투자자들은 이 분야에서 베트남의 가장 큰 투자자들이다. 호찌민市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한 First Solar와는 달리 이들은 대부분 북쪽 지역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JA Solar Group은 투자 자본 10억 달러의 규모로 베트남 북부 박장(Bac Giang)省 Quang Chau 공단에 태양 전지 제조 공장을 건설중이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대부분은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Trinasolar의 자회사인 Trina Solar Vietnam Science & Technology社도 박장(Bac Giang)省 Van Trung 공단에 태양 전지 패널 공장을 건설했다. 이 공장의 투자금은 약 1억 달러, 연간 1GW의 설계 용량으로 베트남 최대의 태양 전지 패널 공장이다.
한편, VINA Solar社는 최근 중국 GCL-SI 및 Trina Solar와 베트남에서 태양 전지 제조 프로젝트를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GCL-SI는 합작 투자에 약 3천 2백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Boway 그룹의 BOVIET의 책임자에 따르면, 7명의 중국인과 2명의 대만인이 태양 전지 패널 공장을 박장(Bac Giang)省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박장省에는 태양 전지와 관련된 8개의 프로젝트가 허가되어 일련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태양 전지 패널 규모는 5200MW로 최대 용량이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Vir >> vinatimes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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