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올해 8월 가장 많은 자동차를 공급한 국가는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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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월 기준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태국을 제치고 인도네시아가 차지했고,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는 Toyota와 Ford로 나타났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된 9석 이하의 승용차는 지난해 동월 438대에서 올해는 3,000대로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세무 당국에 따르면, 태국과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하는 자동차 수입 관세는 올해 초 40%에서 30%로 조정됐다. 결과적으로 많은 수입 자동차의 판매 가격이 기존보다 약 7% 하락해 18,000~19,0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으로 8월의 베트남 자동차 수입은 전월 대비 13% 증가한 7,800대로 총 1억 9000만 달러에 달했다.
한편, 올해 전체적으로는 태국이 선두를 유지하고 인도네시아와 중국이 뒤따르고 있다. 또한, 아세안 FTA에 따라 2018년 초에 자동차 수입 관세가 폐지되면, 동남아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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