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해외거주자 송금 80억불 육박

2010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의 송금액은 예측했던 60억불 수준보다 많아 약 80억불에 달하여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경이적인 송금 실적

중앙은행 호치민 지사 부지사장(Mr. Nguyen Hoang Minh)은 “2010년에 해외거주 베트남인이 호치민시에 송금한 금액은 38억불에 달하여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 외화관리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해외로부터 송금된 금액은 770백만불에 달하여 2010년 해외거주자 송금액은 총 80억불에 달하여 2009년 대비 25.6% 증가했다.

상기 해외거주자 송금액 80억불은 놀라운 실적이다. 그 이유는 몇 개월전 전문가들의 해외송금 예상액은 60억불 안밖으로 예측되었기 때문이다. (2009년의 해외 송금액은 2008년 대비 13% 감소하여 63억불).

2011년 송금예상액은 더 많다

세계은행(WB)의 평가에 따르면, 베트남은 해외거주자 송금액이 많은 30개 국가 중 16위를 차지했다. 2011년 해외거주 베트남인의 송금액은 6.2%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년간 해외거주 베트남인 송금 실적(단위:100만불)

중앙은행 前 총재(Mr. Cao Si Kiem)는 “금년 GDP성장률 7-7.5%, 인플레이션 7% 이하 통제 와 함께 경제는 긍정적으로 발전하여 해외거주 베트남인의 송금은 더 많아질 것이다다”라고 했다.

thanhnien : 2011/01/04, 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