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각종 혜택 종료 후 적자로 전환되는 외자기업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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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무총국은 세금에 대한 위험이 높은 관련자 간의 내부 거래(이전 가격 등)를 하고 있는 외자 기업(FDI)의 검사 및 감사를 강화하도록 각 지방 세무국에 지시했다.
연속적으로 적자을 신고하면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들, 초기 진출시 각종 특혜을 받고 사업을 운영하다 특혜 조건이 종료되는 기간부터 적자로 전환되는 회사 또는 실제 산업 그룹별 실적 평균에 비해 이익이 낮거나 적자가 발생하는 기업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 이외에도 각 기업들의 실제 영업 항목에 대해서도 정보을 업데이트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검토 대상으로 분류되는 산업군 중 적자 신고을 하는 기업들로 "전자 부품 조립, 피혁/신발, 섬유 제품, 기타 제조업" 등을 집중적으로 감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thanhnien >> vinatimes :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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