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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2대 도시에서 택시에 배차앱 비난 스티커 부착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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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와 하노이市에서는 요즘 Uber와 Grab의 배차앱을 활용한 전세 차량 운송 서비스를 비난하는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한 택시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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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스티커에는 "교통 운송부 결정서 24/QD-BGTVT 반대”, “Uber와 Grab의 차량 5만대, 매출 18조 VND에도 납세액은 불과 158억 VND”, “사업 조건이 불공평한 Uber와 Grab의 사업을 중단하라”, “Uber와 Grab은 베트남 법률을 준수하라” 등의 항의 내용이 적혀있다.

이번 스티커 부착에는 Vinasun, Mai Linh Group, Van Xuan Taxi, VinaTaxi 등 여러 택시 회사의 운전 기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시위는 시민들로부터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법률에도 저촉되어처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있다.

이번 “스티커 항의"에 대해 택시 회사들은 “회사의 정책이 아니라,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부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자에게 책임 전가하는 비겁한 행위”라고 주장하며 스티커를 제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VINASUN社는 운전자들에게 10월 10일 7시까지 스티커를 제거하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Zing >> vinatimes :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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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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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택시 이용이 너무 편할 정도로 택시가 많은데 Uber와 Grab까지 경쟁하니 택시 기사들은 불만이 많을수 있을듯 합니다. 결국 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고 이는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현상일수밖에요.
07:35
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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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