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세계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방문한 도시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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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기관인 Euromonitor International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도시 랭킹 TOP100”에서 호찌민市가 36위를 차지했다.
올해 호찌민市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5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 400만 명이 방문한 하노이市는 52위, 올해는 43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시아 톱10으로는 홍콩, 방콕, 싱가폴, 마카오, 심천, 쿠알라 룸푸르, 푸켓, 도쿄, 타이페이, 서울 등으로 나타났다.
홍콩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올해 약 2,57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태국의 수도 방콕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2,327만 명으로 예상했다. 이와 같은 성장으로 방콕은 올해 1,98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3위 런던을 크게 앞설 것으로 보인다.
Euromonito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지난 10년간 관광 산업을 견인하는 주역으로 등장했으며, 향후 10여 년 간 이 같은 상황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Baomoi >> vinatimes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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