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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황제의 자손 “관광 대사”로 임명해 한국 시장 겨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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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Ly 왕조의 26대 자손을 신임 관광 대사를 임명해 앞으로 3년 동안 한국에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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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Ly 왕조(1009~1225년) 초대 황제 Ly Thai To의 후손인 Ly Xuong Can(이창근)씨가 2017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간 베트남 관광 대사로 임명되었다. 

그는 1958년에 한국 서울에서 태어난 이창근(한국 이름)씨로 베트남 이름으로는 Ly Xuong Can 이다. 지난 2010년 가족과 함께 베트남으로 귀화해 현재는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있다. 2014년부터 베트남 조국 전선 중앙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임명에 앞서 베트남 관광총국 및 문화 스포츠 관광부에 추천 절차가 진행되었고, 2차례의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만장 일치로 임명이 결정됐다. 그는 추천 신청서에 베트남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의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표명했다.

한편, 베트남이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광 대사로 임명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얼마전 임명된 Jordan Vogt-Roberts 관광 대사는 영화 “Kong : Skull Island”의 감독으로 미국과 영국 시장을 담당하는 관광 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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