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빙그룹 회장, 베트남인 최초 세계 부호 순위 톱50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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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전문지 Forbes가 지난 11월 24일 발표한 세계 부호 순위에서 부동산 개발 대기업 빙그룹(VIC, Vingroup)의 Pham Nhat Vuong 회장(남, 49세)이 포함됐다.
이번 VIC의 Viong 회장이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세계 부호 순위 톱500에 진입한 것으로 큰 주목을 받고있다. 발표 시점 Vuon 회장의 자산은 42억 USD로 490위에 올랐다.
Vuon 회장의 자산은 21일 현재 40억 USD에서 불과 3일만에 2억 USD가 증가해 52순위가 올라 처음으로 톱500에 포함됐다. 현재 VIC 주가는 주당 7만 5000VND으로 연초 대비 약 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회사의 시가 총액은 200조 VND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VIC 주가 상승 요인으로 소매 유통사 Vincom Retail이 지난 11월 호치민 증권 거래소(HSX)에 상장된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하이퐁市에 건설중인 VinFast 자동차 공장으로 주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zing >> vinatimes :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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