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역사상 첫 8강 진출 쾌거..., 박항서 감독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U23 대회에서 시리아와 0:0으로 비겨 4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베트남은 경기 내내 수비를 보강해 여러 차례 위기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텨 첫 8강 진출의 기적을 이뤘다.

하노이 현지에서는 모든 시민들이 축구 생중계를 보면서 베트남의 8강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한편, 베트남은 2014년 첫 대회는 예선 탈락으로 본선에 참가하지 못했던 베트남은 2016년에도 조별예선에서 3전 전패로 탈락했다. 베트남은 20일 C조 1위 이라크와 격돌한다.

최근 베트남 대표팀을 맡은 박항서 감독은 단 몇 개월만에 베트남 대표팀의 체질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민적인 영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dantri >> vinatimes :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