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올해 1월 소비자 물가 지수 0.51% 상승..., 연료비 증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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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GSO)이 1월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월(2017년 12월) 대비 0.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1월 대비 2.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GSO에 따르면, 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의 주요 상승 원인은 연료비 및 전력 비용, 의료 비용 등의 증가로 예상되며, 특히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을 앞두고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지수를 계산하는 11개 품목 중 10개 품목에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으로는 의약품 및 의료 서비스(1.83%), 운송 비용(1.17%), 건축 자재 및 유틸리티 분야(0.55%)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 및 음식 서비스는 0.44% 상승, 의류 및 신발류 0.34% 상승한 반면, 통신 및 통신 비용은 0.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ven >> vinatimes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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