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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민간 항공국, ‘비행기 탑승 금지’ 승객의 탑승에 발칵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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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공항 당국은 비행을 금지 당한 베트남 여성이 어떻게 러시아행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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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Thuy(36세, 여)씨는 지난달부터 3월까지 비행기 탑승을 금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노이에서 모스크바까지 Aeroflot 비행편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지며 공항 당국의 보안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huy씨는 작년 8월 동일 항공사의 비행기에서 승객과 싸움을 벌인 뒤 베트남 민간 항공국으로부터 비행기 탑승 금지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은 이 같은 정보를 베트남에서 운항중인 모든 공항사에 정보 제공했지만,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보안팀은 지난 1월 3일 금지 당사자가 비행기에 탑승한 것을 확인하고 특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국 관계자에 따르면, 탑승 금지자가 비행기에 탑승한 사건은 처음으로 발생한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항공국 관계자는 "어떻게 탑승할 수 있었는지 이유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해 항공사측의 방치, 감시 부족 또는 내부자와의 공모 등에 의한 것인지를 밝혀낼 예정이다. 수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항공사 이용과 관련하여 약 40건의 비행 금지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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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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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뒷돈 조금 찔러주고 타지 않았을까 하는데..
19:32
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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