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市, 뗏 특수로 소형차 랜트 어려움..., 랜트 가격도 5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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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을 앞두고 랜터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市에서는 특히 4인승 자동차 예약이 거의 어려운 상황이다.
하노이市에 거주하는 남성은 뗏(Tet)을 맞이하여 친가와 처가를 방문하기 위해 렌터카 공급 업체에 임대 문의를 했지만, 예약 가능한 차량이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 한편, 매년 렌트카를 이용했던 사람들은 발빠르게 1개월 전에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었지만, 뗏 근처에 예약을 하려던 사람들은 차량 이용이 불가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올해는 현대 i10 자동(AT) 차량이 일주일에 약 1000만VND 수준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차량은 주로 2014~2016년 모델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렌터카 요금은 보통 하루에 60만~70만 VND 수준이지만 뗏 기간에는 정상가 보다 약 30~40% 높아져 7일 패키지가 900만~1000만 VND까지 상승했다. 또한, 보증금으로 500만 VND을 선불로 지급해야 한다.
현대 i10에 이어 인기을 끌고 있는 모델은 도요타 비오스(Vios), 도요타 이노바(Inova) 등이다. 비오스의 요금은 보통 하루에 100만 VND 수준이지만 뗏 기간에는 정상 가격에서 약 60% 이상 상승했다.
뗏 시즌에 일부 신형 소형 차량의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시즌이 끝나면 다시 예전의 가격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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