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강경화 장관, 7~10일 싱가포르·베트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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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강 장관은 오는 8일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 및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어 오는 9일 팜 빙 밍 베트남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 및 고위인사 교류 관련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강 장관은 이번 방문 계기에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및 응웬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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