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총리, 1Q 경제성장률 7.41%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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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1분기(1월~3월) 경제성장률이 견조한 수출 및 관광업에 힘입어 7.4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응웬 수언 푹 베트남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정부 웹사이트에 게시된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1분기 관광업은 60%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무역은 전년대비 40%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베트남 총리가 말했다.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에 부합할 경우, 이는 1분기 기준으로는 수 년 만에 최고치로 지난해 1분기 성장률인 5.15%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베트남의 1분기 성장률은 일주일 간의 긴 설날 연휴로 인해 종종 낮은 모습을 보인다.
또한 푹 총리는 성명서를 통해 베트남의 1분기 무역 흑자 규모가 약 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6.83%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해 6.81%에서 소폭 상승한 것이다. 베트남 통계청의 공식적인 1뷴가 경제성장률 발표는 오는 29일에 예정되어 있다.
뉴스1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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