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중소기업 분류 기준 시행령 공고..., 분류 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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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법의 일부 조항의 세칙을 규정한 시행령 39/2018/ND-CP를 공고했다. 이 시행령에는 중소기업을 분류하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
우선, 중소기업은 세 가지로 분류된다. "영세기업(Doanh nghiệp siêu nhỏ)", "소기업(Doanh nghiệp nhỏ)", "중기업(Doanh nghiệp vừa)" 등이다.
중소기업이 활동하는 업종은 산업 분류와 전문 분야의 법률 규정에 따라 확정되고, 여러 업종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우 가장 매출이 큰 업종을 기준으로 확정하고, 가장 매출이 큰 업종을 확정 할 수 없을 경우 가장 노동자가 많은 업종을 기준으로 확정한다.
중소기업 확정 지표 시행령 39/2018/ND-CP 제 6조에서는 농림 수산업/공업/건설업에 활동하는 영세기업은 연평균 사회보험 가입 근로자 수가 10명을 초과하지 않고, 연간 매출액이 30억 동(약 13만 6,500달러)를 넘지 않고 자본금 총액이 30억 동을 초과하지 않는 업체로 규정햇다.
상업/서비스업의 영세 기업은 연평균 사회 보험 가입 근로자 수가 10명을 초과하지 않고, 연간 매출액이 100억 동(약 45만 4,500달러)를 넘지 않고, 자본금 총액이 30억 동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중소기업 분류는 향후 중소기업 우대 정책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을 때 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한 것이다. 상세한 분류 내역은 시행령 39/2018/ND-CP에서 확인할 수 있다.
cafef >> vinatimes : 2018-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