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최대 인스턴트 커피社 쭝옌 커피, 경영권 분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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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커피 회사인 Trung Nguyen Investment(TNH)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에서 호치민市 인민 법원은 지난 3월 21일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남편 Dang Le Nguyen Vu씨의 입장을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남편 Vu씨가 아내 Le Hoang Diep Thao씨을 상대로 회사의 "기업 등록 증명서"와 "인감"을 반환하라고 청구한 것이다. 두 사람은 부부 사이의 문제로 인해 2015년부터 이혼 절차를 진행 중으로 남편 Vu씨는 아내 Thao씨가 "기업 등록 증명서"와 "인감"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회사의 기업 등록 증명서에는 남편 Vu씨가 법적 대표자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인감은 회사의 실질적 권한을 가지 사람이 회사내에서 보관하게 되어있다. 법원은 Thao씨가 이를 점유할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결정을 내렸다.
zing >> vinatimes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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