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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인도네시아産 완성차 수입 재개..., 인니 정부 품질 인증서 발행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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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교통운수부는 인도네시아 당국이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자동차에 대해 발행하는 차량 품질 인증서(VTA)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수 개월 동안 정지되었던 인도네시아産 완성차(CBU) 수입이 재개될 예정이다. 통관 및 품질 검사 절차를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시장 판매는 5월말에서 6월초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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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2018년의 ASEAN 자유 무역(AFTA)의 상품 무역에 관한 협정(ATIGA)의 특별 우대 수입 세율에 따라 ASEAN 국가에서 수입하는 완성차 수입 관세가 2018년부터 철폐되는 것을 앞두고 있던 베트남 정부는 2017년 10월 완성차 수입에 대한 제한을 목적으로 자동차 수입 요건에 관한 시행령 116/2017/ND-CP를 공포했다. 이에 따라, 수입 요건 중 하나로 등장한 수입국 정부가 보증하는 차량 품질 인증서(VTA)의 제출이 의무화 되었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는 자동차 중 도요타社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Fortuner" 모델은 베트남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7년 자동차 판매량 톱10에서도 3위(13,023대)에 들어 SUV 차량 부문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까지 인도네시아 정부가 VTA를 발행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産 자동차가 베트남으로 수입되지 못해 기존 수입분이 매진 상태였었다. 한편, 신규 수입 물량은 언제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도요타는 올해안에 인도네시아産 경량 자동차 "Wigo"를 처음으로 베트남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각 대리점에서 구입 예약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3억 5000만~4억 VND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 교통운수부는 앞서 태국 정부가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자동차에 대해 발행하는 VTA에 대해서도 승인하면서 태국産 완성차 수입이 재개되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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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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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쯤이며 오토바이보다 자동차시대 기대해봅니다
11:54
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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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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