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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UAE와 매년 경제회담 연다…정상회담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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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공동 개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문재인 대통령,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브엉 딘 훼 베트남 경제부총리, 부 띠엔 록 베트남상의 회장. (대한상의 제공)

한-베트남 및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협력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양국간 경제회담이 매년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연 1회 정례회담을 열고, 기재부와 UAE 경제부간 경제공동위도 매년 열어 경제협력 현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두 나라와의 경제회담 개최는 앞선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UAE 순방 때 논의된 경제분야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김 부총리는 정상방문 기간 중 베트남 경제부총리, UAE 경제부 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이 같은 경제회담 개최를 합의한 바 있다.

베트남은 신남방정책의 협렵 파트너로 양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과학기술 협력 등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UAE는 이번 정상 방문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한국기업 전용 산업특구, 농업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정상간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와 성과제고 방안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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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