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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휴대전화 SIM ‘신원 확인’ 필요..., 4/22일부터 관리 강화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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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인 Viettel社는 지난 4월 8일 휴대 전화 사용자들에게 등록 정보 재확인과 부족한 정보 그리고 증명 사진 등록을 요청하는 메세지를 일괄적으로 휴대 전화 이용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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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2일에 발효되는 시행령 49/2017/ND-CP호에 따르면, 선불식 휴대 전화 가입자는 이름, ID 카드 번호, 발급일, 발급지 등 정확한 정보를 반드시 이동 통신사에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계약자의 사진도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휴대전화 번호 발급 계약 관리를 보다 강화해 버려지는 SIM 카드를 없애고, 고객들의 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것이다.

24일 이후 요구대로 실행하지 않는 휴대 전화 계약은 최초 통보일로부터 15일 이후에는 단방향 통화 서비스가 중지된다. 또한, 이후에도 정상적인 정보 등록이 실행되지 않으면 계속 통지를 보내고, 통지서를 발송한 날로부터 15일 이후에는 양방향 통화를 중지하고, 이후 30일이 경과되면 계약 해제 절차가 진행되어 통신 서비스 제공을 중지하게 된다.

한편, 개인 정보가 이미 등록된 상태로 판매된 선불식 SIM 카드의 경우, 더이상 사용이 필요하지 않으면 개인정보을 등록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폐기하면 된다.

한편, MobiFone 및 Vinaphone과 같은 나머지 이동 통신 사업자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밝히지 않은 상태지만 조만간 신규 시행령 대응 방안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thanhnien >> vinatimes :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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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viet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