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이퐁, 비행기에 ‘폭탄’ 발언한 중국 여성에 벌금 부과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북부 하이퐁市 Cat Bi 국제공항에서 지난 3일 Vietjet Air을 탑승하던 중국인 승객이 탑승 수속시 "자신의 가방에 폭탄이 들어있다."고 발언해 공항 당국으로부터 벌금 400만 VND의 행정 처분을 받았다.
![vietjet-noi-dung_pwuv_yonz_kqut.gif](http://www.vinatimes.net/vn/files/attach/images/163/160/325/cd7fabead4e54e45c4a69c4b3eb49a99.gif)
여성은 Cat Bi 국제공항에서 중남부 캉화(Khanh Hoa)성 깜란(Cam Lanh)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의 탑승 수속 중 중국어로 "폭탄"이라는 말을 했고, 중국어를 아는 항공 직원이 알아듣고 담당 부서에 보고해 공항 보안대가 출동해 여성의 신체 검사와 수하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폭탄이나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성과 여성의 동반자 두 사람은 항공편 탑승이 금지되었다. 여성은 가정 문제로 짜증이 나서 "폭탄"을 언급했다고 답변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8-05-03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유일 여성 억만장자, VietJet(비엣젯) 회장 취임 2023-04-08
- 민간항공청, 논란 발생한 ‘유료 퀵 체크인 서비스’ 중단 요청 2022-07-21
- 비엣젯 항공, 베트남과 인도간 직항 노선 5개로 확대 2020-02-13
- 비엣젯항공: “하노이/호찌민-뉴델리” 직항 운항 12월 6일부터 2019-08-20
- 비엣젯항공, 5/28일부터 호찌민-발리 직항 노선 운행 2019-04-15